조병규 사극 드라마 출연? 그간 연기 필모 정리
- 연예
- 2021. 1. 13. 21:34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씨의 차기작이 벌써 결정되었습니다. 사실 그간 팬들 사이에선 경이로운 소문 출연 전 "또 학생역이야?" 하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이번 tvN 퓨전 사극 '어사조이뎐' 에서 조병규씨 역할은 암행어사 주인공 역이라고 합니다. 캐릭터 설명부터 타성에 젖은 집돌이 공무원이라 하니.. 벌써부터 tvN 특유의 코믹함이 느껴지는 바. 아직 여주인공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어쩌면 그의 첫 TV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가 될 듯 한데요. 꼭 로맨스가 아니더라도 상대역이 누가 될지 그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 #연기 활동 그동안의 필모
사실 '스카이캐슬'로 그 이름을 알린 조병규씨는 흔치 않은 연기력의 20대. 다작 배우입니다. 2015년 '학교 2015' 로 데뷔, 그는 한시도 쉬지 않고 연기 활동을 해왔습니다. 연극만 해도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해 한 편씩 채워나갔을 정도로 부진런히 연기 스펙을 채워왔던 그는 오디션을 본 횟수만 400~500회. 그 중 60~70 여 편의 작품에 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연기자 꿈 꿔
사실 그는 중학생 때 뉴질랜드로 유학을 간 바 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축구선수가 꿈이었다고. 그런데 학교에서 연기 수업을 한차례 듣고 연기에 흥미가 생기면서 곧장 귀국해 강남 연기 학원을 등록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연극을 출연하기 시작한 건 안양예고에 진학하면서 부터. 이때 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웹드라마 에서도 다작
'SKY 캐슬' 출연 전까지 그는 웹드라마에도 많이 나왔습니다. 대부분이 주연이었고 대부분의 역할 이름이 조병규 였습니다. 찐한 로맨스 연기부터 액션까지. 정말 준비된 배우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특히 '독고 리와인드'에서는 액션 연기를 하였는데 이것이 '경이로운 소문'에서 액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사극도? 처음은 아니야
사실 그의 사극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2017년. 김민호(백석희 역)씨의 아역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민호씨와 7살 차이였던 그는 20살 나이에 훨씬 앳된 외모로 아역을 소화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4년만에 수려한 외모의 능글능글한 암행어사가 되어 돌아온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경이로운 소문 시즌2
끝으로 '경이로운 소문 시즌2'는 9월부터 제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 사이 사극 드라마 '어사조이뎐' 을 촬영, 이는 아마 사전제작 혹은 반사전제작 정도로 하반기 방영 예정이라 합니다. 때문에 아마 어사조이뎐 방영 중에 조병규씨는 경소 시즌2 촬영에 들어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