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볼 축소 위험성 부작용

 흔히들 간단한 수술이라 하여 인기 시술 중의 하나인 콧볼 축소. 하지만 말이야 간단하지 결코 가볍게 여길 수술은 아닙니다. 일단 코모양에 따라 집도의의 실력이 정말 중요한데 이것이 천차만별. 의사 원장님의 경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흉터 없이 자연스러운 콧구멍 모양을 만드는지 역시 중요합니다.

 

 

 흔히 콧볼 축소 망한 케이스로 찝힌 코 등을 많이들 말씀하시지만 그건 정말 정말 못했을 때의 흉이고 문제는 그보다도 별거 아닌 부분들에서도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콧구멍이 짝짝이가 된다거나 흉터 절개 접합 부위가 원래의 코 모양처럼 둥글게 모여지는 것이 아닌, 일자로 뚝 떨어져 있다거나 절개 부위가 홈이 패인 경우 역시 비슷합니다.

 

 

 

 

 

 더불어 많은 병원에서 일단 처음엔 콧볼 축소 '붓기' 때문에 그런다 하지만 붓기로 어느 정도 개선되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들이 있습니다. 정말 심한 경우엔 붓기가 빠지고도 코 밑 선이 움푹 파져 두개로 보인다거나 하는 경우. 이는 그냥 제3자가 겉에서 보기에도 흉이 보여 아무리 모양이 예쁘게 빠졌던들 수술한 코임을 들키곤 합니다. 심지어 모양도 그전과 별반 다를게 없다면 애매하게 수술한 코 흔적만 남게 되어 더욱 문제입니다.

 

콧볼 축소 위험성 및 부작용..

'간단하다고만 홍보하지 말아야'

 

 이때 병원 측 입장에선 최대한 자기들 실력 부족, 과실이 없어야 하기에 일단 붓기를 이유로 시간을 벌고 (실제로 붓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음) 이후엔 관리 및 회복이 잘못 되었다며 다시 재시술을 해주곤 하는데 이미 콧방울 살들을 절제한대로 절제한 상태라면 이마저도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때문에 몇몇 의사 원장 선생님들은 자신이 없으니 일부러 최초에 콧볼 축소 시 적게 잘라내기도 하는데 환자 입장에선 이러한 재수술을 염두에 둔 이를 믿고 내 코를 맡기기란 힘듭니다. 즉 의사들이 말하는 간단한 수술이란 상대적인 것이며 괜히 잘못했다 몇개월을 재수술 스트레스로 허비할 수 있을 정도임에도 '간단하다'고만 홍보, 그 위험성이나 부작용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고 있습니다.

 

흔한 부작용 예
얼굴 땡김, 절개 부위 찢어짐, 통증, 붓기, 움푹 파인 모양의 절개 부위, 2줄이 된 코 절개선, 코 혹은 콧구멍 짝짝이 등

 

 

 무엇보다 콧볼 축소 재수술 역시 바로 되는 게 아닌, 모든 상처가 아문 뒤인 6개월 정도나 후에 되어 곤란합니다. 즉 병원에서 1년 AS를 보장한다고 좋아할 건 아니라는 겁니다. 거기다 코는 얼굴의 중심부에 위치, 정말 미세한 부위라도 이상하면 단번에 눈에 띄어 더욱 그렇습니다. 즉 이렇듯 아무리 성형외과에서 간단하다고 홍보한들 의사가 정말로 간단히 시술해서는 결국 안한 것만도 못한 고통을 선사할 수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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